중소기업 ‘기술 거래’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기술 수요 발굴부터 중개·계약, 해외 기술 이전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거래 관련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거래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수요 발굴, 중개·계약, 해외 기술 이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 솔루션 탐색을 위해 연구소·기술군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신설한다. 또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기술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민·관 공동중개 인센티브 및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 지원 규모도 예년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스마트테크브릿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AI 강화, 맞춤형 서비스 신설 등 고도화 역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7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도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기술거래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이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