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후분양제가 이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입찰에 참가한 건설사들이 후분양제를 제시하더니, 국회에서는 후분양을 의무화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정부 역시 후분양제도의 장단점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한 국회의원이 “승용차를 살 때도 꼼꼼히 확인해보고 구입하는 데 주택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계약부터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선분양제 때문에 많은 주택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하자, 국토교통부장관이 “단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든 제도가 마찬가지겠지만, 후분양제 역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분양의 선?후를 떠나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은 쉽게 부인할 수 없을 터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떠한가. 꼼꼼히 확인해보며 나아가고 있을까.장거리 운행을 앞둔 사람들은 보통 자동차 사전점검을 하곤 한다. 하지만, 각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들은 하루하루 맞닥트리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회사를 이끌어나가기도 힘들기 때문인지 현재를 되돌아보는 일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업도 멀리, 그리고 오래 가려면 현재를 되짚어 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전점검 없이 자동차를 운행하다가 문제가 발생한 후 수습하고 고치려면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처럼 기업도 문제가 발생한 후 이를 해결하려하면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쳐도 소가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문제가 발생한 후 수습하려면 이미 때가 늦었을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기업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 법인세가 부담된다
   - 주식이동 계획이 있다
   - 가지급금/가수금이 있다
   - 타인 명의의 주식이 있다
   - 자녀/타인에게 기업을 승계할 계획이 있다
   - 기업인증 및 정책자금이 필요하다
   -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했다. 더욱이 기업점검은 어떠한 제도처럼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장점만 존재하는 일이다. 점검 후 문제가 발견된다면 이를 해결하면 될 일이고,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없는 데로 기업으로서는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경경영지원단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경영전문가들이 ▲기업점검 ▲가업승계/상속 ▲재무/세무개선 ▲명의신탁주식 ▲가지급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우리 기업이 현재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한경경영지원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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